주일설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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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전성수 목사

본문

창세기 15: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아브람을 잘 아시는 하나님, 우리 또한 잘 아시는 하나님, 내 상황과 환경을 잘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아브람이 잘 나갈 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소돔에 거주하던 롯이 위경에 처할 때 아브라함이 자신의 집에서 훈련한 군사들을

거느리고 가서 롯을 구출해 왔습니다. 일개 개인이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포로를 구출해올 정도면 어느 정도 일까요?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연합군의 왕들을 물리치고 개선해 올 때 소돔왕이 친히 와서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영접했다.... 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것이 14장의 내용입니다. 15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1절,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생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십니다. 지켜주신다 약속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한 교훈입니다. 아브람이 만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1. 나의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

아브람이 밤에 기습 작전을 통해 조카 롯을 구출해서 돌아왔는데 이제 아브라함은 가장 강력한 패권국의 맹주인 그돌라오멜의 적이 된 것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마음에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아브라함을 아시고 직접 찾아오셔서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아브라함에게 “나는 너의 방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방패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옛날 인디언들이 나오는 영화에 보면 전쟁을 하는데 불화살을 마구 쏩니다. 창고와 건물 건초더미에 불을 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전술의 의도는 불을 내어 정신없게 함으로 적진을 혼란에 빠뜨리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불에 마음을 빼앗기면 공격당하기 쉬운 표적이 됩니다.

믿음의 방패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방패는 얼마든지 불화살의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돌라오멜과 같은 적이 호시탐탐 나를 노린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삶을 아시고 나의 삶에 개입하여 방패가 되어주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방패라는 말씀은 아브람이 하나님의 개인적인 보호 아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1. 큰 상급이신 하나님

상을 줄때는 그 사람을 칭찬하며 그의 업적을 기려서 상을 줍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상을 주든지, 교회에서 상을 주든지, 국가에서 상을 줄때는 심사를 해서

선별해서 상을 줍니다. 상을 받으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상을 받으면 뿌듯합니다. 타의 모범이 되고 훌륭한 점이 있기 때문에 상을 받는 것입니다.

이미 저와 여러분은 구원의 상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내가 의로워서,,,, 아니예요... 행위가 본받을 만 해서... 아니예요... 삶이 완전해서 구원의 상을 받은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긍휼히 여겨 주심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구원받은 것도 감사한 일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보증이 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기업이 되십니다. 우리 성도에게는 기업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천국의 복이나 영생의 선물을 기업이라고도 하지만 하나님 자신이 바로 우리의 기업입니다.

 

  1. 후손을 약속하신 하나님.

4절,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네 몸에서 날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고....

아브라함은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도 후손의 소식이 없었습니다. 이제 생활은 많이 안정되고 부를 얻어 괜찮아졌는데 후손이 없어서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으려 했습니다. 자신은 후손을 얻을 수 없으니 양자를 통해 큰 민족이 되게 하려 했습니다. 인간적 계산과 방법을 생각한

것입니다.  5절,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 별들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무엇을 보라고

하십니까? 하늘을 보라... 여러분 두렵습니까? 하늘을 보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습니까? 하늘을 보기 바랍니다. 바라봄의 법칙이 있습니다.

비전의 사람은 별을 바라봅니다. 높이 바라봅니다. 멀리 바라봅니다. 현실만 탓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없는 것을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아브람은 다시 찾아와 주신 하나님, 이대로 가다 보면 낙심할 수 있었는데, 하나님은 여전히 아브람의

하나님이셨습니다. 내가 혹 하나님을 잊은 적이 있지만, 하나님은 한 순간도 나를 떠나지 않고 나와 함께 동행 하시고 있었습니다.

 

  1.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땅을 네게 주리라)

7절, 이 땅을 네게 주리라. 믿음의 성도의 특징 중에 하나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보이는 것처럼 믿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바라보고 사는 생활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는 어떠한 분이십니까? 믿음은 실상입니다. 눈에 나타납니다. 보여집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지금까지 공수표가 없습니다.

다 이루어졌습니다.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아브라함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불만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 3절입니다. 엘리에셀이 관습에 따라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람의 불평에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십니다. "엘리에셀이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될 것이다"(창15:4)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밖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주 낭만적으로 밤하늘에 있는 별들을 가리키며 세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네가 셀 수 있느냐? 네 자손이 이와 같을 것이다."(창15:5)라고 다시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하여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를 통하여 세우게 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아브라함의 씨에서 육체의 후손 이삭을 주셨습니다.

이삭은 여러모로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그 자손을 통해 메시야를 보내셔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완성하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